Press release

글로벌 영양과학 기업 DSM(디에스엠) 코리아는 매일헬스뉴트리션과 함께 ‘2022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개인 맞춤형 영양 섭취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최신기술로 인한 성장 잠재력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주최하는 식품영양학계 학술대회로, 올해는 ‘차세대 영양을 위한 AI,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AI, Big data and Cloud technologies for next-generation nutrition)’을 주제로 지난 14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DSM 은 매일헬스뉴트리션과 함께 2022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서 ‘보건 서비스 분야의 맞춤형 영양(Personalized Nutrition in Health Service)’세션을 통해 맞춤형 영양 섭취가 필요한 이유와 중요성을 제시했다. 헬시플레져의 부상 등으로 개인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만큼 개인의 필요에 맞게 설계된 균형 잡힌 맞춤 영양소 섭취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해당 세션에서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의 네이선 오 칼라한(Nathan O Callaghan) 헬스앤바이오시큐리티 사업부 이사, 김혜진 매일헬스뉴트리션 R&D 소장, Log(me)의 최고과학책임자(CSO) 김유진 박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맞춤형 영양부터 정밀 건강까지 ▲한국 시장의 맞춤형 영양 서비스 ▲ 맞춤형 영양을 위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발표를 진행한 네이선 오 칼라한 이사는 비침습적 지표로 대사 상태를 확인하는 기술이 영양 및 건강 분야 연구에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을 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칼라한 이사는 생리적 과정에서 유전학, 유전체 및 후성유전체, 단백질과 대사물질 등의 통합 정보가 개인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을 식별 및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비롯해 평소 음식 섭취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칼라한 이사는 “최첨단 분자 도구를 통해 각 영양소, 건강기능식품 또는 식이 습관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정밀 의학이 다양한 유전적 배경을 가진 개개인의 건강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발표를 진행한 매일헬스뉴트리션 김혜진 소장은 맞춤형 영양 분야의 글로벌 및 한국 시장의 현황과 기업들의 맞춤형 영양 제공 트렌드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해외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습관이나 가족력 등의 건강 관련 문진 결과를 비롯한 혈액 분석, 유전자 검사,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석 방법을 채택해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현황을 소개했다. 김혜진 소장은 “맞춤형 영양의 새로운 기술은 웨어러블 기기,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AI 및 유전자 감식과 같은 방법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는 점점 커지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여,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과 만성 질환 문제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도 개인 맞춤형 영양 서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당 세션의 마지막 발표를 진행한 김유진 박사는 최근 의료 시스템은 질병 진단과 치료에서 질병 예방과 예측을 하는 관리의 개념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운동, 스트레스 관리, 식단, 영양소 섭취, 환경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요소들이 건강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며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및 셀프케어 솔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이 강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유진 박사는 개인의 만성 질환을 정량화 할 수 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과학기반 진단 모델을 통해 개인 맞춤형 셀프케어 솔루션 툴킷을 선보였다.

이번 세션을 기획한 정은지 DSM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영양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DSM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영양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국내에 적극 공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반의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영양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SM은 맞춤형 영양 솔루션의 잠재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확대와 선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헬스뉴트리션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DSM이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홀로그램 사이언스(Hologram Sciences)사와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체결됐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DSM의 고품질 비타민D를 주원료로 한 선진 제품은 물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비타민D 전용 키트, 서비스 등을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홀로그램 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선진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DSM이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에 더욱 자세한 내용은 DSM 코리아 한국 공식 홈페이지 (https://www.dsm.com/human-nutrition/ko_KR/home.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SM 소개

Royal DSM은 인간, 동물 및 지구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을 적용하는 영양 건강 및 바이오 사이언스 분야의 목적 주도형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인의 더 밝은 삶’을 목표로 하는 DSM의 제품과 솔루션은 전세계적인 문제를 직면하고 고객, 직원, 주주 및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경제적, 환경친화적,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DSM은 1902년 설립되었으며 Euronext Amsterdam에 상장되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DSM 공식 홈페이지(www.dsm.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