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alking Nutrition Editors

지난 6월 28 - 30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식품의 혁신: 모두를 위한 미래로의 연결(Sustainable Food Innovation: A Bridge to the Future for All)’ 이라는 주제로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dsm-firmenich는 이번 학회에 연사로 참석하며 글로벌 영양식 트렌드와 면역력 증진 및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했는데요, 아래 면역력 전문가분들이 어떤 내용을 전했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요. 

dsm-firmenich가 마련한 첫번째 세션에서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필립 칼더 영양면역학 전문 교수는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EPA와 DHA의 역할’을 소개했습니다.

EPA 및 DHA 오메가-3 섭취가 증가할수록 면역력 증진과 염증 확산의 억제가 동시에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염증 억제의 경우 EPA 와 DHA 모두 염증 치료에 관여하는 화학 매개체의 전구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면역 관련해서도 코로나19 환자가 EPA와 DHA를 섭취했을 때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진행한 대상의 이규환 건강연구소장은 오메가-3 및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를 함유한 경구영양보조액은 암환자의 영양보충 및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2018년 시행한 일부 연구에서 두경부암 방사선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영양보조액을 섭취한 환자들은 체중감소 예방, 칼로리 섭취량 증가,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보았다고 해요.

바로 이은 두번째 세션에서 서울대학교 한성림 교수는 다양한 대사성질환 모델에서 비타민D의 면역 조절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비타민D가 면역 및 염증 반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에서 비타민D와 대사성질환 상태에 따라 면역체계에 반응이 구별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치료보다 질병 예방 관점에서 면역력 강화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자발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모든 측면에서 면역력을 증진, 보다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조사 등 여러 인사이트를 면역력 보고서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해요.

 dsm-firmenich는 이러한 독점적인 소비자 연구를 통해 면역력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 삶의 여정에 함께할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최신 영양 및 면역력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dsm-firmenich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면역 트렌드 보고서 2.0을 통해 알아보세요. 곧 면역 트렌드 보고서 3.0도 발간될 예정이니 이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