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alking Nutrition Editors

지난 10월 13일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신진대사 이해: 과학적 발전 및 실제 적용((Understanding Metabolism: Scientific Advances and Pract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2023 한국영양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및 제58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dsm-firmenich와 고려은단은 ‘미량영양소와 개인 맞춤 영양(Micronutrients in Personalized Nutrition)’세션을 통해 미량영양소 섭취의 의의와 한국인 맞춤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성을 선보였는데요, 미량영양소 및 한국인 맞춤 영양 전문가 세 분이 어떤 내용을 전했는지 자세히 알아보아요.

“2023년 5월, DSM이 dsm-firmenich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영양, 건강, 뷰티의 선구자로서 dsm-firmenich가 펼칠 앞으로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첫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단국대학교 김기랑 교수는 ’식습관에 기초한 미량영양소 섭취의 의의‘를 주제로 충분한 미량영양소 섭취가 건강한 신체 유지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김기랑 교수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거나 채소 및 과일 섭취가 비교적 적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미량영양소 섭취 현황을 연구한 결과 두 연령층 모두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부족한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러한 미량 영양소 부족은 미량영양소 영양실조로 이어지고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 섭취와 지속가능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한 식이 전략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dsm-firmenich 아시아태평양 지사의 STA(Science Translation & Advocacy, 학술연구팀) 소속 카이 린 에크(Kai Lin Ek)박사는 ‘다양한 식생활 패턴이 존재하는 오늘날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통한 건강 유지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미량영양소 결핍이 흔하진 않으나 증상이 미미한 미량영양소 부족이 만연하기 때문에 영양 상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는데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민영양결과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에 따르면 19-49세, 50세 이상 여성과 남성 50%이상의 비타민 A,C,D, 칼슘 및 아연 섭취량이 권장 섭취량에 미치지 못함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에크 박사는 미량영양소들의 이점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며 이러한 미량 영양소의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비타민 A : 눈 건강

- 비타민 C : 면역력

- 비타민 D, 칼슘 : 뼈 건강

- 아연 : 면역력 및 눈 건강

또한 에크 박사는 연령대별로 중요한 영양소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는데요.

- 나이가 들수록 많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 단백질, 비타민 D, 비타민 K, 비타민 B, 엽산, 비타민 C, 마그네슘

- 전 연령대에 걸쳐 중요한 영양소 : 비타민B군 , 나이아신(비타민B3), 철분

- 저연령, 고연령층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 DHA/EPA 및 오메가3, 비타민 A, 비타민 E, 판토텐산(비타민 B5), 포타슘, 칼슘, 인, 아연

에크 박사는 영양 상태가 개선되면 비전염성 질환 및 전염병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특히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오메가-3와 같은 미량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심장, 눈 및 뇌 건강 뿐만 아니라 뼈 건강 및 면역 체계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국대학교 염경진 교수는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에 있어서 비타민 D 및 칼슘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염 교수는 칼슘 및 비타민 D 결핍은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했습니다.염 교수는 비타민D와 매우 저렴한 칼슘 공급원인 달걀을 더한 가정 간편식을 갱년기 여성이 섭취하도록 하는 연구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 비타민 D 및 달걀이 더해진 간편식을 6개월간 일주일에 3회 섭취한 갱년기 여성이 일반 간편식을 섭취한 갱년기 여성에 비해 대퇴골 골밀도 감소가 유의하게 예방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염 교수는 달걀이 유제품 소비가 적은 인구에게 좋은 대체 식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dsm-firmenich코리아는 추계국제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영양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dsm-firmenich코리아의 정은지 대표는 전 연령층에 걸쳐 미량영양소의 충분한 섭취 및 한국인의 영양에 맞춘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원료 개발 및 연구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dsm-firmenich의 프리믹스 퀄리 블렌드(Quali^®-Blends)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알맞게 배합하여 제공하는 영양 솔루션인데요. 필요한 영양분을 여러 제품이 아니라 단 한 제품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부족한 미량영양소를 손쉽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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