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alking Nutrition Editors

•   비타민E는 ‘3대 항산화 비타민’ 중 하나로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항산화 외에도 여러가지 연구에서 비타민E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한 가능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0 국민건강영양조사 식품섭취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비타민E 섭취량은 충분섭취량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¹
•  2022년 비타민E 발견의 100주년을 기념해 나, 가족, 그리고 지구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퀄리이(Quali^®-E)에 대해 알아보세요.

비타민E는 1922년 미국의 유전학자 허버트 에반스(Herbert Mclean Evans)와 캐서린 비숍(Katharine Scott Bishop)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쥐의 정상적인 생식 능력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비타민E가 필수적인 미량영양소임을 확인한 뒤 비타민E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100년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비타민E는 지방에 잘 녹는 지용성이며 대표적인 효능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진 영양소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²

이처럼 비타민E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영양소입니다.³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 노화를 막아 세포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몸 속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산소가 필요하지만 대사 과정에서 수행하고 남은 산소는 불안정한 활성산소로 바뀌게 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피로,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활성산소 농도가 높아지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비롯해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타민E에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⁴ 

이외에도 지속적인 활발한 연구 덕에, 비타민E의 다양한 효능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2011년 Functional Foods in Health and Disease 학술지에 게재된 말레이시아 과학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E의 토코트리에놀이 함유된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5%까지 낮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복용 4개월과 6개월 후 각각 13%, 17.5%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⁵ 이처럼 비타민E는 우리 몸에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건강에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기능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993년에 발표된 영향력 있는 학술지인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이 없는 40~75세의 40,000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비타민 E를 충분히 섭취한 경우, 적게 섭취했을 때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⁶ 2018년에 진행한 최근 연구 리뷰에서도 비타민E의 토코트리에놀은 노년층의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 안전한 영양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⁷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다양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능도 갖고 있습니다.⁸

비타민E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견과류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몬드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E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몬드 한줌(약 23알, 30ｇ)에 포함된 비타민E는 약 8㎎으로, 성인의 비타민E 일일 섭취 권장량(12㎎)의 67%에 해당된다고 하니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⁹ 이외에도 시금치, 올리브유, 아보카도, 해바라기씨 등에도 다양한 식품에 비타민E가 들어있습니다.

한편, 일상 속 식단을 통한 비타민E 섭취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폴란드 바르샤바 생명 과학 대학 연구에서 성인 2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섭취빈도법(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FQ) 조사에 따르면 15가지 식품 카테고리(과일, 채소, 오일 및 견과류 등) 중 비타민E의 그룹 중 하나인 토코트리에놀 권장량의 4분의 1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폐와 뇌에 항암 특징을 가진 베타-토코트리에놀 섭취량은 풍부했으나, 알츠하이머 병이나 췌장암을 예방하는 델타-토코트리에놀 섭취량은 부족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섭취량이 전반적으로 저조했기 때문에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E의 올바른 섭취량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그 중요성을 더 알릴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¹⁰

2022년은 비타민E가 우리 모두의 건강에 필수 영양소로 자리잡게 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DSM도 꾸준히 더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E를 올바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DSM은 누구나 비타민E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탄소발자국이 가장 낮은 비타민E 원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DSM의 비타민E는 수명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통해 미세물질을 최대 85% 적게 생성하고, 비재생 에너지 사용을 최대 60%까지 줄여 CO² 를 74%까지 절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비타민E입니다.¹¹

이처럼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사료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사람과 동물의 건강 뿐 아니라, 지구의 건강까지 챙기는 착한 비타민EDSM의 퀄리이(Quali^®-E)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