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COVID-19 및 면역 건강 - 과학이 말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 의료 정보학 및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발행한 최근 논문에 따르면 190,000명 이상의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집단에서 SARS-CoV-2(COVID-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양성률과 순환 비타민 D 수치 사이에 강한 역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에 DSM은 연구 결과를 살펴보고 비타민 D가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오리건 주립 대학교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Linus Pauling Institute of Oregon State University)의 생화학 및 생물 물리학 교수이자 연구책임자인 Adrian Gombart 박사로부터 해당 연구에 대한 전문가 견해를 얻었습니다.
  
• 비타민 D가 COVID-19의 위험을 줄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연구의 잠재적 의미 및 비타민 D 보충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하는 역할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려면 계속해서 읽어보세요.

비타민 D와 COVID-19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팬데믹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비타민 D 수치와 질병 진단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40여 건의 환자 연구와 함께 비타민 D와 COVID-19에 대한 과학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1

새로운 연구에서 발견한 점은 무엇일까요?

Gombart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Kaufman 등에 의한 미국 환자 연구(2020)에서는 순환 25-히드록시비타민 D[25(OH)D] 수치와 SARS-CoV-2 양성 검사 결과 간의 연관성을 평가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이전 12개월 동안 각 환자에 대한 가능한 가장 최근의 혈청 25(OH)D 검사를 사용했습니다. 연구 팀은 50개의 모든 주에서 191,779명의 환자 결과를 분석한 후 SARS-CoV-2 양성이 순환 25(OH)D 수치와 강하게 역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이 연관성은 위도, 인종/민족, 성별 및 연령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비타민 D 결핍 상태(<20 ng/ml), in 8.1% of patients with adequate status (30-34 ng/ml), and only 5.9% of patients with higher vitamin D status (>55ng/ml)인 사람들 중 12.5%에서 SARS-CoV-2 양성이 발견되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비타민 D 결핍 상태의 환자는 적정 비타민 D 상태의 환자보다 54% 높은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결과는 순환 비타민 D 수치와 SARS-CoV-2 양성 간의 반비례 관계임을 강조합니다.

이것이 SARS-CoV-2 감염 위험을 감소시킨 비타민 D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이전 연구에서도 비타민 D와 COVID-19 검사 양성률 간의 연관성에 대해 유사한 결과를 보여 왔지만, 이 Kaufman 등에 의한 연구는 환자 연구 집단의 규모가 190,000명 이상으로 이전 연구보다 상당히 크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논문의 의미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Gombart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낮은 25(OH)D 혈청 수치는 SARS-CoV-2 감염 위험성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반면 수치의 증가는 감염 위험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비타민 D 부족을 겪는 비율이 더 높은 히스패닉 및 비히스패닉 흑인 사회에서 SARS-CoV-2 감염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SARS-CoV-2 감염과 관련한 비타민 D의 미래에 무엇을 의미할까요? Gombart 박사에 따르면, “이 연구에서 설명한 관계가 인과 관계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비타민 D 보충이 감염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입증하지는 않지만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를 제공합니다.”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 중재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혈청 25(OH)D 수치가 결핍 또는 부적정 수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책임 있는 보충(<20 ng/ml) to raise their serum levels to >30ng/ml)이 권장됩니다. Kaufman 등에 의한 논문 자체에서는 기존 내분비학회 지침(Endocrine Society Guidelines)에 따라 의사의 조언을 따를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와 COVID-19 위험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최근 발표된 다수의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 D 수치 또는 그 상태가 높으면 COVID-19 감염 및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다는 관련성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Gombart 박사는 말합니다. “결핵 치료에서의 역사적 역할에서부터 항균 펩티드를 유도, 선천적 및 적응성 면역력의 다른 측면 조절, 염증 감소 및 호흡기 감염성 질환에 대한 보호력 증가 능력에 이르기까지 적정 비타민 D 수치를 보장하는 것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강력한 근거가 존재합니다.”

실제로 비타민 D가 감염 위험 감소와 COVID-19로 인한 중증 임상 결과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현재 20개의 유럽 국가 전역의 혈중 비타민 D 수치와 COVID-19 사례 및 사망 간 연관성을 평가하는 한 관찰 연구에서 국가의 비타민 D 상태와 해당 국가의 COVID-19 사례 사이의 유의한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⁷ COVID-19 사망률과 전국 인구의 비타민 D 농도에 대한 또 다른 최근 연구에서는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사망률이 높다는 상관 관계를 발견했습니다.⁸

혁신에 대한 연구 주도형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DSM에서는 고객 제품의 진정한 잠재력과 이 제품으로 인해 증가하는 세상의 인구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DSM의 다양한 고품질 제품, 맞춤형 솔루션 및 전문 서비스는 소비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귀사의 차기 기획에 원동력이 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